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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엑소, 연합 작전으로 능력자 이름표 제거 '맹활약'

승인 2013-11-11 09:0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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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출연한 엑소가 능력자를 제압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코리안 몬스터' 특집으로, MLB에서 뛰고 있는 야구선수 류현진과 대세 아이돌 엑소가 출연해 멤버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류현진이 지시하는 다양한 미션에서 실패한 런닝맨 멤버들은 엑소와 최종 숨바꼭질 미션을 치렀다.

먼저 공격을 시작한 엑소 멤버들은 제일 먼저 찾아낸 능력자 김종국과 힘겨루기 끝에 이름표를 제거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종국의 이름표를 직접 뗀 수호는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 엑소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능력자도 엑소 연합 작전에는 두 손 두 발 다 들었네", "런닝맨 엑소 대박", "엑소 또 나왔으면 좋겠다", "으르렁 으르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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