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박스오피스 1위, 200만 돌파 '토르'…2위는 '동창생'

영화 '토르 : 다크 월드'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 다크 월드(이하 '토르')'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65만5천4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02만1천851명이다.

'토르'는 영화 '동창생'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잠시 내주기도 했지만 주말에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이어 2위는 42만6천701명의 관객을 모은 '동창생'이 차지했고, '그래비티'가 24만4천622명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4위는 배우 손예진 김갑수 등이 출연한 '공범'이 차지했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르 재밌어", "토르 1위 탈환했구나",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대단하네", "아직 못봤는데 꼭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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