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나오기 힘든 화장실, 길 따라 걷다 벽에 '쾅'…"대체 난 어디로?"

승인 2013-11-11 16:1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나오기 힘든 화장실'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오기 힘든 화장실'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쭉 이어진 산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제 이어져 있는 듯한 숲 속에 놓인 다리는 원근감있게 그려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디테일한 그림때문에 우측에 있는 손잡이를 찾기가 어려워 '나오기 힘든 화장실'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

해당 그림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한 국립 공원의 선물 가게 화장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오기 힘든 화장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처음엔 이게 무슨 의미인가 한참 봤네", "나오기 힘든 화장실, 그림 정말 잘 그렸다", "길따라 가다가는 벽에 부딪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