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포스터 공개, 먹음직스러운 음식들…"군침 도네"

'식샤를 합시다'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측은 11일 음식을 앞에 둔 주인공들의 4인 4색 캐릭터가 돋보이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포스터를 공개했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이자 돌싱녀인 주인공 이수경(이수경 역)을 중심으로 혼자 살아서 더 배고프고, 더 외로운 사람들의 로맨스와 일상을 그려낼 공감 드라마다.

이수경은 그녀의 옆집에 사는 미스터리 매력남 윤두준(구대영 역), 해맑고 사랑스러운 윤소희(윤진이 역), 그리고 이수경이 다니는 변호사 사무실의 대표 심형탁(김학문 역) 등 4명의 남녀가 그려내는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개된 '식샤를 합시다' 포스터 속에는 음식을 앞에 두고 개성 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수경은 푸짐한 해물탕과 족발, 국수와 전 등이 차려져 있는 떡 벌어진 한식 상차림을 앞에 두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인공들 앞에 놓인 음식은 극중 캐릭터를 잘 표현해주고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샤를 합시다 포스터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스터만 봐도 벌써 기대된다", "나도 혼자 사는데", "식샤를 합시다 포스터 공개된 것 보니 재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28일 밤 첫 방송.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