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근황, 올랜도 블룸과 이혼 후…결혼 반지는 어디에?

최근 올랜도 블룸과 결별을 선언한 톱모델 미란다 커가 일본공항에서 포착됐다.

미란다 커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for my warm welcome Tokyo! Very grateful to be here(따뜻한 환영 감사드립니다. 오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선글라스를 착용, 붉은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하고 해맑게 브이를 그리고 있다.

앞서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1일(현지시간) 패션 이벤트 일정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미란다 커의 근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나타난 미란다 커는 왼손 약지에서 결혼 반지를 뺀 모습이었다.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이달 초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충격에 안겼던 바 있다.

미란다커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커 근황, 이혼 뒤 밝은 모습이네", "반지가 정말 없네요",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