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야광 아이스크림이 등장해 화제다.
미국의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회사가 야광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야광 아이스크림은 영국의 'Lick Me I'm Delicious'라는 회사가 중국 과학자와 협력해 개발한 것으로, 해파리의 단백질 성분을 활용해 사람의 혀가 닿으면 초록색 야광 아이스크림으로 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야광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한 스푼에 140파운드(약 24만원). 매우 비싼 가격때문에 대중적인 보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야광 아이스크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광 아이스크림, 먹으면 입 안에서도 빛나겠네", "먹어보고 싶은데 너무 비싸다", "예쁘다", "무슨 맛일지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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