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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 장근석, 싱크로율 100%…만화 속 주인공 '복사판'

승인 2013-11-15 09:1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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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후속극 '예쁜 남자'의 배우 장근석이 원작 만화주인공과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KBS 2TV '예쁜 남자' 제작사는 장근석과 원작 만화 '예쁜 남자' 속 독고마테를 비교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근석과 독고마테는 조각같은 외모뿐 아니라 포즈와 우수에 잠긴 눈빛까지 완벽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예쁜 남자'는 천계영 작가의 만화 '예쁜 남자'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제작사 관계자는 "만화 속 독고마테에게 현실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장근석의 연기로 만화 속 독고마테에게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시청자들 역시 그의 연기로 재탄생한 독고마테에 매력을 느낄 것이다"라고 전했다.

'예쁜 남자' 장근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닮았네요", "분위기부터 외모까지... 예쁜 남자 장근석 놀랍다", "만화책에서 나온 듯", "비밀 마지막회라 섭섭했는데 이젠 나쁜 남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쁜 남자'는 '비밀' 후속 작품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 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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