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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 우승자 박재정, 박시환 누르고… 최연소 우승

승인 2013-11-16 12:5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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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이 슈퍼스타K5에서 우승했다.

지난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박시환과 박재정의 결승전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재정은 두 라운드에 걸쳐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 황세준이 작곡한 신곡 '첫눈에' 선보였고 박시환은 김광석의 '그 날들',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내 사람'을 불렀다.

무대를 마친 뒤 심사위원들은 박재정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고, 결국 박재정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재정은 우승자로 호명된 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고 가사 실수도 했다"며 "조금 더 배우고 성장해서 여러분들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제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스케5 우승자 박재정, 목소리 진짜 좋은 것 같다", "슈퍼스타K5 우승자, 축하해요! 앞으로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박시환도 그동안 굉장했다.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슈스케5 우승자, 슈퍼스타K5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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