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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5회 예고, 아버지 협박에 차은상 손 놓는 김탄…왜?

승인 2013-11-24 15:4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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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5회 예고'

'상속자들' 15회 예고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14회 재방송 말미에는 15회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15회 예고에서 김탄(이민호 분)은 형 김원(최진혁 분)에게 "생각이 바뀌었어. 내 주식 갖고싶으면 뺏어봐"라고 선언했다.

또 차은상(박신혜 분)과의 관계를 지켜보던 김탄의 아버지 김 회장(정동환 분)은 "이 아이 다루기 힘들면 다치게 해도 돼"라고 경고하며 김탄의 등교를 막는 모습도 그려졌다.

특히 예고 마지막에는 차은상을 스쳐 지나가며 손을 놓는 김탄의 모습이 그려져 김탄이 이를 받아들인 것인지 등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상속자들 15회 예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요일까지 또 어떻게 기다려", "상속자들 15회 예고 보니 차은상과 헤어지는 건 아니겠지?", "벌써 15회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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