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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 극찬 "가끔 괴물 같기도…"

승인 2013-11-26 18:2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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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이우정 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토즈 신촌비즈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꽃보다 누나' 기자간담회에서는 나영석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엠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나영석 PD는 "이우정 작가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나PD는 "이우정 작가는 연초 '응답하라1994'와 '꽃보다 할배' 준비를 병행했다. 심지어 '응답하라 1994' 방송 중에도 '꽃보다 누나'를 위해 열흘 간 외국에 나와있었다"며 "무리한 스케줄이었는데 PD로서 고맙고, 책임감도 크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그는 "가끔 괴물같다는 생각도 든다"며 "지금 이순간에도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누나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 정말 대단한 듯", "완전 강행군인데? 피곤했겠어요", "굉장히 능력있는 작가인 것 같다.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꽃누나 나영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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