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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조카바보, 품에 안고 어느 때보다 행복하게… "보기만 해도 흐뭇"

승인 2013-11-27 01:5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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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조카바보'임을 인증했다.

지난 25일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말에는 지훈이랑 산책하고 나서 비 오길래 카페에서 핫초코 한 잔씩! 주말엔 나의 조카와 함께(Last weekend with my nephew)"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써니가 조카를 품에 안고 즐겁게 노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써니의 표정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여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써니 조카바보, 표정이 정말 즐거워보여요", "이모가 소녀시대 써니! 부럽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써니 조카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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