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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유미, '정우와의 열애설' 입 열다?

승인 2013-11-27 18:2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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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미가 최근 불거진 정우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까.

2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네 멋대로 해라' 특집으로 배우 정준, 김유미, 개그맨 조세호, 가수 나비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하는 김유미는 "왠지 영화 얘기만 소소하게 할 것 같았다"는 출연소감을 밝혔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데 질문을 안 하면 우린 직무유기다"라고 덧붙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는 최근 불거진 김유미와 tvN '응답하라 1994'의 정우(쓰레기 역)의 열애설에 대한 MC 김구라의 센스 있는 일침. 과연 김유미가 이날 방송에서 정우와의 열애설을 언급했을 지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방송은 27일 밤 11시 15분.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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