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촬영장'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병아리 담요패션'을 선보였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극중 구멍기자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야외 촬영 중 자신만의 추위 극복 방법으로 한파를 이겨내며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그는 대기 중 강추위를 피하기 위해 담요에 의지하고 있다. 담요를 머플러처럼 둘러 남다른 패션센스를 발휘한 것. 특히 자신의 몸을 완전히 덮는 검은색 패딩 점퍼를 입고 평소 좋아하는 노란 캐릭터 담요로 '담요 패션'을 완성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총리와 나' 제작사는 "윤아는 코끝까지 빨개지는 강추위 속에서도 열정과 애정으로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아 촬영장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씨 추운데 정말 고생 많겠다", "윤아 촬영장 모습 완전 깜찍하네", "노란 병아리 담요가 되고 싶기는 처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이범수 분)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반전로맨스. 첫 방송은 다음 달 9일.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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