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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정준영, 쌍꺼풀안경 쓰고 느끼남 변신… "종종 써야겠다"

승인 2013-12-01 13:2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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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정유미가 구매한 쌍꺼풀 안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준영과 정유미의 일본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정유미가 상점에서 구매한 쌍커풀 안경에 관심을 보였다.

정준영은 "뭐 이런 걸 가져 왔느냐"며 무심하게 말했지만 이내 안경을 쓴 후 진해진 쌍꺼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준영은 "쌍꺼풀 한 쪽이 자꾸 풀려서 음악 프로그램 무대 할 때 눈에 힘 굉장히 주고 노래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겠다"며 "종종 써야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영 쌍꺼풀안경, 진짜 웃겼어요", "정말 특이한 게 많네", "좀 느끼해진 거 같긴 하지만 나도 구매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정준영 쌍꺼풀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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