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7회 예고는 없었다…시청자들 "애가 탄다, 애가 타"

'상속자들' 17회 예고편이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1일 오후 재방송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16회에서는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강제 유학을 떠나는 차은상(박신혜 분)과 이를 알고 오열하는 김탄(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로맨틱한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던 두 사람은 결국 이별이란 운명을 마주하게 된 것. 김탄은 텅 빈 방 안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에 따라 오는 4일 방송될 '상속자들' 17회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그러나 보통 재방송을 통해 공개하던 다음회 예고편이 이날 재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7회 예고 보려고 본방 보고 재방까지 챙겨봤는데...", "예고편 못보니 애가 타요", "상속자들 17회 예고 보여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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