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이 시즌3 멤버에 대해 셀프디스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차태현, 김종민과 시즌3 새 멤버 김주혁, 데프콘, 김준호, 정준영의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즌2 원년 멤버 차태현과 김종민은 9시까지 모든 멤버들을 깨워 오프닝 장소로 오라는 미션을 받아 열심히 수행했으나 시간을 제때 지키지 못했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여유있게 오프닝 장소로 모여 어색한 시작을 알렸다.
어색한 오프닝에 차태현은 결국 "이러려고 바꾼 것이냐"라고 셀프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종민은 "그 전 멤버랑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 같다. 비주얼은 더 떨어졌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프닝부터 기대감 가질 만 했다", "차태현 셀프 디스라니 기대된다", "시즌3 아직은 어수선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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