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연 시흥시의회 부의장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

김복연 시흥시의회 부의장이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시흥시의회는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최한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평가에서 김 부의장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김 부의장은 여성 특유의 부드러운 소통형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주부들의 일자리 창출,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 부의장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음식물쓰레기 ZERO화 운동을 제안, 지역 내 여러 기관으로 확산시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하나의 생활문화로 정착시켜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6일 한국노총 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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