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지윤이 드라마 '예쁜남자'에 출연한다.
9일 KBS 2TV '예쁜 남자' 측은 톱 배우 묘미로 출연해 장근석(독고마테 역)에게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전수하는 박지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묘미는 소유진(잭희 역), 김예원(일렉선녀 역), 차현정(김인중 역)에 이은 네 번째 여자로 그녀가 SNS에 올린 사소한 말들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그녀가 들고 다니는 패션 아이템들은 완판이 되는 등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역할에 맞게 박지윤이 빨려들어 갈 것 같은 강렬한 눈빛 발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잇다.
이에 대해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묘미를 통해 독고마테가 깨닫게 되는 성공메시지가 무엇일지 추측해보는 것도 이번 주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강렬한 눈빛이네요. 시대의 아이콘 역할에 제격", "방송 꼭 봐야만 할 것 같은 모습! 기대된다", "이렇게 등장해 메시지를 남기고 가는 거 정말 새롭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의 강렬한 눈빛은 오는 11일 KBS 2TV '예쁜 남자' 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예쁜남자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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