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의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 기적'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9일 발매된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은 발매 직후 수록곡 모두 각종 음원 사이트의 상위권을 점령했다.
특히 수록곡 '첫눈'은 다른 수록곡을 제치고 1위를 휩쓸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곡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1년 전 헤어진 사람에게 다시 전화를 하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미디엄템포 곡으로 지금까지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다른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첫눈, 진짜 겨울에 듣기 최고인 듯", "엑소는 다양한 장르를 잘 소화하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대박! 대세 아이돌 그룹 인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지난 주부터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앨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엑소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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