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김용만, 이승연, 현영, 박시연, 장미인애에 대해 출연 정지 처분을 내렸다.
9일 MBC는 출연제한심의위원회를 열어 상습 도박 혹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 5명에 대해 출연제한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출연제한심의위원회에서 출연제한 조치가 결정되면 이들은 앞으로 모든 MBC 프로그램에서 출연이 금지된다.
앞서 김용만은 지난 6월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고 이승연과 박시연, 장미인애는 지난달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현영 또한 같은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MBC 김용만 이승연 현영 박시연 장미인애 출연 정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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