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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강한나, 한국판 색계 '순수의 시대' 출연 검토중…노출수위는?

승인 2013-12-11 16:3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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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신하균 강한나'

배우 신하균과 강한나가 한국판 '색, 계'로 불리는 19금 영화 '순수의 시대'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 매체는 강한나와 신하균이 영화 '순수의 시대'에 최종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강한나 측은 "'순수의 시대'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태다. 현재 MBC '미스코리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한나는 지난 10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엉덩이 골이 훤히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순수의 시대' 신하균 강한나 캐스팅 소식에 영화의 노출 수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순수의 시대가 한국판 색계라니", "강한나 엉덩이골 노출 드레스 대박이었는데", "좋은 작품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한 남자에게 접근한 기녀가 점차 그 남자에게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순수의 시대'는 내년 2월 크랭크인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개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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