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과 설리가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 공연장에 반가운 손님이 오셨어요! 바로 박철민 배우님을 응원하러 오신 멋진 최다니엘님! 예쁜 설리님! 훈남 이이경님! 세 분의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박철민과 최다니엘, 설리, 이이경이 다정하게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연관성이 별로 없어 보이는 네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최다니엘과 박철민은 앞서 영화 '열한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고, 설리와 이이경은 현재 박철민과 함께 영화 '해적' 촬영 중에 있어 박철민을 응원하기 위해 이들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다니엘 설리 친분, 의외의 인물들이라 궁금했는데, 그런 인연이 있었군요", "네 사람 정말 보기 좋다", "서로 응원해주는 모습은 정말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철민이 출연중인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중년 남녀가 겪는 사랑과 이별, 애정과 증오, 갈등과 화해를 통해 남녀의 본질적인 차이와 인생을 이야기 하는 작품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문화공간 필링 1관에서 공연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최다니엘 설리 친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