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찾은 '아빠 어디가'의 가족들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시간을 가진다.
15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홈스테이 체험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자유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아이들의 뜻에 따라 뉴질랜드의 한 놀이공원을 찾았지만 무척 들뜬 아이들과는 달리 아빠들은 곤욕을 치렀다는 후문.
특히 탈 것을 이용해 경사진 길을 내려오는 놀이기구를 타게 된 민율이는 작은 체구에 걸맞지 않게 빠른 속도를 즐겨 아빠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리프트만 타면 정신을 놓는 두 아빠는 아이들에게 "겁쟁이", "아기도 타는데…"라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고.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자유여행, 겁쟁이 아빠는 누굴까?", "민율이가 의외로 겁이 없나? 방송 꼭 봐야지", "오늘도 본방 사수!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섯 가족들의 우여곡절 뉴질랜드 자유여행은 15일 오후 4시55분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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