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기하가 '런닝맨' 출연 소감을 전했다.
15일 장기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감자별 촬영 때문에 본방사수는 못했지만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 런닝맨 제작진 분들께서 편집을 엄청 잘 해 주셨나보네요. 촬영 당일날도 고생 많이 하셨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그는 가수 이적과 뮤지, 배우 김광규,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출연해 실제 수학능력시험 영어과목 듣기평가 3점짜리 문제를 거침없이 풀어내는 등 맹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장기하는 10대부터 50대까지의 여성들이 뽑은 '다시 태어난다면 연애하고 싶은 남자' 순위에서 유재석, 개리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해 대세 인기남임을 입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기하 런닝맨 출연 소감, 오늘 활약 정말 멋졌다", "지적인 매력이 돋보였어", "역시 장기하! 매력 발산 제대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장기하 런닝맨 출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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