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싱가포르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6일 이민호는 광고 홍보차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2천여 명의 팬들이 공항을 가득 메운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민호 측 관계자는 "싱가포르에는 3년 만의 방문이지만 뜨거운 인기에 고맙고 놀랍다"며 "현지 팬들의 사랑이 고맙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혹시 모를 상황에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싱가포르 방문, 역시 한류스타!", "이민호가 좀 멋있긴 하지", "싱가포르가 떠들썩 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내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에 캐스팅돼 내년 봄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민호 싱가포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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