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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연희, 수영복만 입고 지하철 등장… "승객들 쓰러지겠네"

승인 2013-12-17 16:1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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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의 수영복 자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는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이연희가 사자머리에 파란 수영복을 입은 채 지하철을 활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드라마 속 배경이 1997년이라 화장법과 헤어스타일이 다소 촌스러울 수 있지만 이마저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녀의 미모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이 자태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연희 지하철 등장, 미모는 정말 여신!", "촌스러운 화장해도 미모가 죽지 않네요", "후광이 비치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미스코리아'는 이연희 외에 이선균,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연희 지하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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