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지인 배웅 받으며 조용히 입대… "언제 간 거야?"

모델 겸 배우 김영광이 지난 12일 논산훈련소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김영광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영광이 지난 12일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위한 4주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소 당일 김영광은 소속사 관계자들과 지인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조용히 입소했다"고 덧붙였다.

김영광은 아버지가 베트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이기 때문에 6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광 12일 입대, 말도 없이 가다니…", "정말 조용히 갔네요", "그래도 빨리 돌아오니 좋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영광 12일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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