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해파리, 바다 속에서 포착된 '영웅'…무슨 일?

'아이언맨 해파리'

'아이언맨 해파리' 사진이 화제다.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언맨 해파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늘어진 머리카락에 찌푸린 사람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해파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해파리는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의 철가면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화제의 해파리는 '박스 해파리'로 '바다 말벌 해파리'라고도 불리며, 신화 속 메두사를 닮았다는 평도 듣고 있다. 박스 해파리는 전부는 아니고 일부 종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맹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맨 해파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언맨 해파리, 신기하다", "실제로 저런 해파리가 존재하는구나', "무서운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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