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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 3D' 미르, '진짜사나이' 하차 언급 "배 아픈 걸 넘어…"

승인 2013-12-19 12:3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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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근에서는 황성호 PD, MC 신동엽, 슈퍼주니어 신동, 엠블랙 미르 등이 참석한 가운데 Mnet '비틀즈코드 3D'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 미르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 것을 두고 "배 아픈 걸 넘어서 잠을 못 잘 정도"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르는 "다같이 그만 해야겠다고 했는데 보니까 나만 하차를 했더라"며 "원래 스마트폰 메신저 단체 채팅방이 있었는데 박형식이 들어간 후 그 방에 내가 없어 섭섭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틀즈코드 3D 미르, 아쉽긴 하겠다", "얼마나 배 아플까", "다시 합류할 수는 없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르, 신동엽, 신동 등이 출연하는 Mnet '비틀즈코드 3D'는 오는 2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비틀즈코드 3D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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