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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잉투기' IPTV 서비스 실시… "화제작을 집에서 볼 수 있다니!"

승인 2013-12-19 10:5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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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잉투기'의 IPTV 서비스가 시작됐다.

지난 18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VOD와 웹하드를 통해 영화 '잉투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영화는 미쟝센단편영화제 대상 수상작으로 개봉 첫 주 주말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엄태화 감독의 연출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개봉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 기회에 꼭 봐야겠네요", "굉장히 괜찮다고 들었어요", "잉투기! 소장하고 싶은 영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잉투기'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칡콩팥'으로 활동하는 '잉여인간' 태식(엄태구 분)이 같은 커뮤니티에서 사사건건 대립하는 '젖존슨'에게 일격을 당한 뒤 복수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렸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영화 잉투기 IPTV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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