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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232의 연애혁명, 레이디스코드·빅스 움짤 댄스 "특이하네"

승인 2013-12-26 12:3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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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232'

웹툰작가 232가 연재중인 웹툰 '연애혁명'에 그룹 빅스와 레이디스 코드의 안무를 움짤(움직이는 사진)로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수요웹툰'을 통해 공개된 '연애혁명' 16회 '날 동정하지 마세요1' 마지막 부분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빅스의 '저주 인형'의 안무를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연애혁명' 232 작가는 지난 18일 레이디스 코드의 '나쁜 여자' 댄스 움짤을 올린 데 이어 이날 빅스의 댄스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

공개된 움짤은 교복에 슬리퍼를 신은 고등학생들이 노래에 맞춰 역동적인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이다. 섬세하게 묘사된 움짤 속 등장 인물들의 움직임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연애혁명 232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애혁명 232, 웹툰에서도 움짤이 가능하다니", "웹툰 작가 이름이 232? 특이하다", "다음엔 또 어떤 안무가 나올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2는 올해 22세의 웹툰 작가로 회원수가 6000명이 넘는 팬덤을 가진 인기 작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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