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다양한 특수부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세계의 특수부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현대적인 특수부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윈스턴 처칠이 양성한 코만도부대가 근간이다. 코만도 부대는 수많은 비밀작전을 수행하면서 엄청난 전적을 올렸고 이에 히틀러는 코만도 부대원은 포로로 잡지 말고 사살할 것을 지시할 만큼 대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각국에서는 많은 특수부대가 양성됐는데 가장 대표적인 부대는 영국의 SAS이다. 이 부대는 980년 런던주재 이란대사관에서 벌어진 인질극을 진압하면서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또한 1976년 아프리카우간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들을 구출한 이스라엘의 '사이렛 매트칼' 역시 잘 알려진 특수부대이고, 미국의 그린베레와 씰, 델타포스도 각종 작전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의 특수부대, 정말 다양하네요", "한국은 뭐 없나?", "한번씩은 들어본 이름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세계의 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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