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럼대 설치한 회사, 나이트 클럽을 개조? "능률이 팍팍 올라"

'미끄럼대 설치한 회사'

'미끄럼대 설치한 회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끄럼대 설치한 회사'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자가 미끄럼대를 타며 회사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내려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회사는 온라인 이벤트 회사로, 신나고 재밌는 작업 환경을 원한다는 요청을 받아들여 건축회사가 미끄럼대를 회사에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회사 사무실은 켄트에 있는 나이트클럽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미끄럼대 설치한 회사에 누리꾼들은 "재밌겠다", "미끄럼대 설치한 회사, 특이한 발상이네요", "나도 타보고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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