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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세번째 밤, 누나들과 이승기의 실종사건…노숙자 전락?

승인 2013-12-27 22:2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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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단체사진'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에서 듬직한 짐꾼의 면모를 선보인다.

27일 방송되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tvN '꽃보다 누나' 5화에서는 크로아티아의 최남단 두브로브니크를 향해 가기 위해 크로아티아 종단을 시작하는 누나들과 이승기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꽃누나'들과 승기는 조건에 딱 맞는 렌터카를 찾아 아드리아 해 연안을 드라이브하며 낭만적인 여행을 그려갈 예정이다.

특히 짐으로 낙인 찍혔던 이승기는 직접 운전대를 잡을 것으로 예고돼 누나들에게 듬직한 짐꾼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을지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또 이날 '꽃누나'와 이승기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요정의 숲 플리트비체를 돌아볼 예정이다.

한편 아름다운 해안도시 스플리트에서 보내는 여행 세 번째 밤, '꽃누나'들과 이승기의 실종 사건이 벌어지며 꽃누나들은 길을 잃고 노숙자로 전락하게 된다고.

아름다운 크로아티아의 비경과 함께 펼쳐질 꽃누나들의 자태는 27일 밤 10시 tvN '꽃보다 누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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