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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축하공연,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 뽐내 "원래 이렇게…"

승인 2014-01-01 16:3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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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의 'SBS 연기대상' 특별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2013 SBS 연기대상'에서는 배우 김소현, 김유리, 강소라, 서인국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유리에 이어 무대에 오른 강소라는 뮤지컬 '시카고' OST '록시(Roxie)'를 열창하며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볼륨감을 강조한 드레스와 긴 웨이브 머리로 섹시미를 드러낸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소라 축하공연, 진짜 가수해도 되겠어요", "노래 실력이 상당한 듯", "진짜 멋진 무대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강소라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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