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파비앙, 태권도와 된장찌개 사랑하는 '프랑스 청년'

'나 혼자 산다 파비앙'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프랑스 청년 파비앙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외국인 싱글남 파비앙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태권도장을 찾은 파비앙은 "태권도를 배운 지 20년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파비앙은 어린시절부터 태권도를 하게 되면서 한국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파비앙은 집에서 혼자 된장찌개와 밥 그리고 한국식 반찬으로 식사를 했고, 이를 본 데프콘은 "정말 자취생 반찬통인데"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파비앙, 이런 훈훈한 청년이 있었다니", "파비앙 계속 나오는건가요?", "나 혼자 산다 파비앙, 외국인이 한국을 사랑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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