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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임수향 치파오, 옆트임 의상으로 각선미 과시 '아찔'

승인 2014-01-06 15:4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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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치파오'

'감격시대' 임수향이 치파오 차림의 섹시 여검객으로 변신했다.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측은 임수향이 치파오를 들고 쌍검을 든 여전사로 이색 변신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극 중 자신이 맡은 가야의 무기인 쌍비검을 손에 쥔 채 날카롭고 뇌쇄적인 눈빛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며 아찔한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섹시한 옆 트임으로 드러난 다리에는 가터 벨트를 연상시키는 칼집으로 섹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앞서 완벽한 기모노 자태로 화제를 모았던 임수향은 중국의 전통 의상 치파오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임수향 치파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선미 정말 섹시하다", "임수향 치파오도 기모노만큼 잘 어울리네", "감격시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감격시대'는 오는 15일(수)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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