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임시완 도희, '런닝맨' 녹화 참여… "최고 대세는 누구?"

배우 여진구,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런닝맨'에서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6일 한 매체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관계자의 말을 빌려 "여진구, 임시완, 도희가 '런닝맨' 게스트로 참여해 현재 촬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세 사람이 참여하는 '런닝맨'은 '2014 기대주 특집'으로 꾸며지며 방송은 이달 말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현재 세 사람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일산과 파주, 탄현, 종로 일대에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진구 임시완 도희 런닝맨 출연, 진짜 대세들만 모였네", "올해에는 더 많은 활약을 보여줄 게스트인 듯", "본방 사수 해야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시완은 최근 개봉한 영화 '변호인'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고, 여진구는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은 바 있다. 또한 도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걸쭉한 사투리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여진구 임시완 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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