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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이상형으로 크리스탈 선택… "연인 유지안은 어쩌고?"

승인 2014-01-07 19:5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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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이상형으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을 꼽아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김우빈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김우빈은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 당시 이성으로 느껴졌던 여배우로 크리스탈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장에서 모든 스태프들이 크리스탈을 유독 좋아했다. 크리스탈이 출연할 때 많은 분들이 옆에 계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우빈은 에프엑스 멤버 중 이상형이 있느냐는 질문에 "크리스탈"이라며 "아무래도 크리스탈과 친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크리스탈 이상형, 연인 유지안은 어쩌고?", "유지안이 섭섭해할지도…", "아무리 연인이라도 유지안 언급하기에는 좀 곤란했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우빈 크리스탈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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