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유아인 김희애'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이 파격적인 멜로를 선보인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희애가 출연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의 남자 주인공 역할에 유아인이 물망에 올라 있다.
앞서 김희애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은 '밀회'는 40대 여성과 20대 남성의 격정적이고 은밀한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 이 때문에 김희애와 호흡을 맞출 20대 남성으로 어떤 배우가 캐스팅 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김희애는 '밀회'에서 교양과 유머, 세련미의 여왕으로 몸치장이 간결하고 우아하며 태도 역시 늘 자연스러운 의전과 처신의 달인인 오혜원 역을 맡았다.
오혜원은 서한예술재단 기획실장으로 재단 이사장을 보필하고 비밀 관련 문서를 관리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춘 상류사회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유아인은 극 중 김희애와 사랑에 빠지는 피아노 천재 이선재로 분할 예정이다.
유아인 김희애 밀회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리는데?", "밀회 유아인 김희애, 베드신도 있다던데 엄청나겠네", "실제 나이차이가 19살 차이라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밀회'는 JTBC '아내의 자격'을 연출한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 그리고 김희애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방송중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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