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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이요원 화보, 우아한 커리어 우먼 변신…'눈길'

승인 2014-01-15 00:2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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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화보'

배우 이요원이 패션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요원 소속사 측은 14일 "드라마 '황금의 제국'을 통해 '재벌녀'라는 새로운 캐릭터 도전과 동시에 2013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쥔 이요원이 의류기업 ㈜파크랜드 여성복 브랜드 프렐린의 새 뮤즈로 발탁돼 광고촬영을 진행했다"며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이요원이 큰 키와 우아한 외모로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요원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요원은 지난해 말 '2013 SBS 연기대상' 에 참석해 "'황금의 제국'을 찍으며 황금이 굴러 들어왔다"며 "내년 봄 출산 예정"이라고 임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요원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요원 화보, 정말 하얗고 예쁘다", "이요원 임산부 몸매 맞나요?", "임신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3년 사업가 겸 프로골퍼 박진우씨와 결혼한 이요원은 같은 해 12월 첫 딸을 낳았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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