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는 7.8%(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예쁜 남자'의 마지막회보다 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인데다 동시간대 2위 성적.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중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거친 싸움꾼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시청률, 굉장히 인상깊은 시작이었어요", "앞으로 본방 사수해야 될 것 같다", "김현중의 변신 놀랍네. 상남자 매력 물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 주먹’들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액션 누아르 드라마로 2014년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감격시대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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