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점검이 완료됐다.
16일 라이엇코리아게임즈 측은 서버 안정화 및 4.1 패치를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지만 예정 시간보다 빠른 오전 10시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을 통해 나서스, 렝가, 리븐, 애니, 쉬바나 등 리그 게임에 주로 나오던 챔피언들이 일부 하향 조절됐고 다리우스 탈론 등은 상향됐다.
하지만 당초 기대했던 화룡검 리븐을 비롯해,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여신 다이애나 등의 신규 스킨은 적용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4.1 롤패치는 한층 더 정교하고 세밀하게 조정했다. 아직 쉬바나, 리븐 등 두드러지는 챔피언도 있지만 차후 변경할 예정이다"며 "곧 랭크 게임을 새로 서비스하면서 점수가 초기화될 예정이다. 새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 사항을 안내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서버 점검, 결국 화룡검 리븐은 안 나왔네요", "점검 빨리 끝났네?", "좋아. 게임을 시작해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롤서버 점검 완료, 화룡검 리븐, 4.1 롤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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