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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실신 이후 안부 메시지…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승인 2014-01-17 12:3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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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무대에서 실신했던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6일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 저 괜찮습니다"라며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다들 감기조심. 콜록콜록"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혜리는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섬씽(Something)' 무대를 마친 직후 쓰러졌다.

이에 대해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혜리가 감기 몸살로 고생하고 있었다.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혜리 안부 메시지, 어쩌다가 이런 일이…", "그래도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걱정 많이 했는데… 당분간 휴식 필요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걸스데이 혜리 안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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