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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김민종, '착한사랑' 부르며 개다리춤… "제대로 굴욕"

승인 2014-01-18 13:3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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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종이 개다리춤을 추며 자신의 노래 '착한사랑'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김민종은 가상 조카 산하와 함께 눈썰매를 타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산하에게 썰매 시합에서 진 사람이 노래 부르며 개다리춤을 추는 게임을 제안했다.

하지만 김민종은 결국 산하에게 지고 말았고 발라드 '착한사랑'을 부르며 개다리춤을 추는 굴욕을 맛봤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남일녀 김민종, 굉장히 귀여웠어요", "김민종 이런 모습도 좋아", "은근 웃겼어. 역시 김민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사남일녀 김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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