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프러포즈 계획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8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유연석이 출연해 배우로서의 삶, 이상형, 프러포즈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연석은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사람들은 저마다 풍겨지는 매력이 있는데 자신의 매력을 잘 발산하는 사람이라면 매료되는 것 같다"라고 이상형을 언급했다는 후문.
또한 그는 "직접 가구를 만들 수 있으니까 나중에 프러포즈를 하게 되면 직접 만든 아기침대를 선물하며 '내 아를 낳아도'라고 얘기할 것"이라며 프러포즈 계획을 공개했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연석 프러포즈 계획, 상남자 스타일인데?", "굉장히 강렬한 프러포즈인 듯", "방송 꼭 봐야겠어요.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유연석의 다양한 이야기는 18일 후 8시50분에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들을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유연석 프러포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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