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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대작전… "귀여워"

승인 2014-01-20 01:4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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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엄마 야노시호의 자세를 따라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의 오키나와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여행지를 깜짝 방문했다.

야노시호는 추사랑에게 "오키나와에서 가장 즐거웠던 건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추사랑은 갑자기 턱을 괸 채 생각하는 듯한 자세를 취해 야노시호를 놀라게 했다.

이 행동은 엄마 야노 시호가 자주하던 행동이었던 것.

이에 야노시호는 "내가 자주 저러나? 내가 이렇게 하는지 몰랐다"며 신기해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굉장히 귀여웠어요", "저런 것도 따라하네", "관찰력 뛰어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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