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제왕 '개그콘서트'…어제 예능 시청률 1위 '굳건'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KBS 2TV '개그콘서트'가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특히 허민이 출연한 '깐죽거리 잔혹사'가 23.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코너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13.4%로 2위에 랭크됐다. '아빠 어디가' 시즌1이 마지막으로 방영된 MBC '일밤'은 13.2%로 조사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이 속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1.4%, 'K팝스타3', '런닝맨'이 속한 SBS '일요일이 좋다'도 이와 같은 시청률을 보였다.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일요일 예능은 개콘이구나",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아빠 어디가 시즌1 끝나서 섭섭해", "어제 런닝맨 재밌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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