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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너희들은 포위됐다' 출연 고사… "차기작 검토 중"

승인 2014-01-20 20:1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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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의 SBS 새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캐스팅과 관련해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20일 정우의 소속사 벨액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아직 차기작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정중히 고사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현재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정우, 다음 작품은 뭘까?", "빨리 좋은 작품으로 만났으면 좋겠다", "차기작도 대박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20대 신입 경찰들의 로맨틱 수사물을 그린 드라마로 2월 방송 예정인 SBS 수목미니시리즈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편성됐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정우 너희들은 포위됐다 출연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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