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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영화 '바람' 재상영 극장에 깜짝 '방문'… 팬바보 인증

승인 2014-01-20 19:2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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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의 '팬 바보' 인증샷이 화제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팬 바보 정우의 깜짝 방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우가 한 영화관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정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바람' 재상영 극장에서 찍인 것.

그는 인근에서 CF 촬영을 하던 중 매니저를 통해 '바람' 재상영 소식을 알게 됐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깜짝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우 측 관계자는 "정우 씨의 팬 사랑은 특별하다. 진심으로 큰 감사를 느끼고 있다. 가볍게 전한 소식이었는데 정우가 CF 촬영 중 쉬는 시간을 쪼개 극장을 찾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우는 현재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하는 중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정우 팬바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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